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출시된 삼성의 신제품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6 40mm 모델에 대한 리뷰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갤럭시 워치6의 강점과 약점 모두를 공정하게 다루어 보겠습니다.
제가 실제로 직접 사용해본 결과를 바탕으로 솔직한 의견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평소 제품 리뷰 읽기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지 떠올려 보며 작성하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갤럭시 워치6은 완벽한 스마트워치인가?
삼성전자가 올해 7월 출시한 갤럭시 워치6. 삼성 최신 스마트워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건강/피트니스 기능을 갖췄습니다.
특히 더 커진 화면과 배터리, 사파이어 글래스 등의 변화가 눈에 띄는데요.
이런 새로운 사양들이 실제 사용감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저의 갤럭시 워치6 리뷰를 통해 이 스마트워치의 장단점을 짚어보시기 바랍니다.
구매 결정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디자인 - 슬림해진 모양, 고급스러운 느낌
40mm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제 손목 둘레가 15cm 정도인데 딱 맞네요.
갤럭시 워치6 디자인은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 한층 세련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슬림한 프레임과 깔끔한 원형 베젤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특히 그라파이트 색상은 스틸 소재라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제가 선물용으로 구매한 블랙 버전은 아내가 매우 만족한다고 하네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크린 보호를 위한 범퍼(bumper)가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
스마트워치 특성상 충격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별도 보호장치가 없다는 건 아쉽죠.
향상된 화면 - 더 커지고 선명해진 디스플레이
화면이 이전 모델 대비 20% 가량 커졌다는 게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1.19인치에서 1.36인치로 크기가 커짐에 따라 글씨나 아이콘들이 해상도가 높아졌죠.
심박수, 걸음 수 등의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하기 편리합니다.
또한 화면 재질도 강화 유리에서 사파이어 글래스로 바뀌면서 스크래치에 강해졌다고 합니다.
아직 실제 내구성은 테스트해보지 못했지만, 이론상으로는 보호력이 좋아진 셈이죠.
다만 야외에서의 가시성은 맑은 날씨에야 좋습니다.
직사광선 아래서는 정보 확인이 다소 어려웠어요.
스마트폰 사용하듯 수시로 밝기 조절이 필요할 듯 합니다.
성능 - 업그레이드된 프로세서와 운영체제
이번 갤럭시 워치6엔 엑시노스 W920 칩이 탑재됐습니다.
CPU 성능이 전작 대비 20% 가량 향상되었다고 하는데, 정확도는 모르겠으나 앱 이동 속도가 매끄러워졌다는 걸 실제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UI 반응 속도는 아직 완벽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메뉴 선택이 느리고 터치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비정상도 있었어요.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운영체제도 Tizen에서 Wear OS로 바뀌었죠.
구글 서비스와의 연동성이 좋아졌다는 장점이 있지만, 여전히 구글 어시스턴트는 완전 지원되지 않네요.
아쉬운 대목입니다.
건강/피트니스 기능 - 정확도 높은 생체 센서
생체 인식 센서의 정확도가 꽤 뛰어납니다.
맥박 측정이 상당히 정확하고, 심전도 센서로 심방률도 체크할 수 있죠. 혈압 측정도 한번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수면 추적 기능도 제법 유용하더라고요.
REM/깊은 수면/저음 수면 등을 구분하여 통계를 내 줍니다.
다만 체온 측정은 여전히 정확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정확한 체온을 위해선 별도의 전문 센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운동 기능 면에서는 달리기, 사이클, 수영 등 90여 가지 운동 모드를 지원합니다.
또 GPS로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죠.
전반적으로 건강/운동 관련 데이터 측정이 꽤 정교해진 모습입니다.
다만 일상 생활에서 이렇게 세세한 정보들이 절실히 필요한지는 의문입니다.
사용 후기 - 배터리와 편의성이 가장 큰 매력
그럼 제가 실제 1주일간 사용하며 느낀 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가장 큰 매력은 배터리 수명입니다. 충전 마다 2~3일을 버티는 수준이었어요.
배터리 걱정 없이 편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컸습니다.
두 번째로 편의성이 좋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손목에 착용하고 있으니 스마트폰을 들지 않아도 알림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화 오는 거, 문자 수신, 카톡 알림 등을 바로 손목에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죠.
차량 운전 시나 업무 중에 유용하게 쓰일 듯 합니다.
갤럭시 워치6 40 mm (블루투스) (골드) | Samsung 대한민국
갤럭시 워치6, 구매할 만한가?
지금까지 삼성 갤럭시 워치6에 대한 제 리뷰를 정리해 봤습니다.
갤럭시 워치6의 가장 큰 장점은 배터리와 편의성인 것 같습니다.
2~3일 배터리 수명이 가능하고 손목에서 바로 알림 확인이 편리하죠.
화면이 커지고 선명해졌다는 점, 사파이어 글래스 적용으로 내구성 UP 등의 장점도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UI 반응 속도가 더 개선될 여지가 있고, 야외 가시성도 조금 아쉽습니다.
329,000원 선의 가격인 갤럭시 워치6, 저는 구매해도 손색없는 제품이라 평가합니다.
특히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호환성도 좋을 테고, 배터리와 디스플레이가 큰 보탬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정도로 삼성 갤럭시 워치6에 대한 제 리뷰를 마치고자 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갤럭시 워치6 시리즈 패브릭 스트랩 (와이드, M/L) (샌드) | ET-SVR94LUEGKR | Samsung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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