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쉐보레 실버라도 EV 성능 디자인 주행거리 전비

by 잡동산e 2023. 9. 18.

쉐보레 실버라도 EV

 

안녕하세요.

오늘은 쉐보레의 대형 전기 픽업트럭 실버라도 EV에 대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전기차 열풍이 대세입니다.

Tesla를 필두로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를 능가하는 성능과 효율을 자랑하죠.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전기차는 소형차나 스포츠카 같은 작은 차종에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트럭이나 SUV 같은 대형 차량으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General Motors의 전기 픽업트럭 실버라도 EV는 새로운 도전입니다.

실버라도는 GM의 대표적인 픽업트럭 브랜드입니다. 그런 실버라도를 전기로 태어나게 한 거죠.

제가 이 실버라도 EV를 처음 보았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실버라도 EV - "클릭 및 터치"

 

 

전기 픽업트럭의 장점

전기 픽업트럭에는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조용합니다. 엔진 소리가 없이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합니다.

둘째, 힘이 센 편입니다. 배터리와 모터의 힘이 강력합니다.

셋째, 연비가 좋습니다. 휘발유나 디젤을 쓰지 않고 전기로 움직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오염물질 배출이 적습니다.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이죠.

 

 

실버라도 EV 외관 디자인

그럼 이제 실버라도 EV의 디자인을 살펴봅시다.

평소 실버라도를 잘 아시는 분들도 이 전기 버전을 보면 '와 이건 뭐지?'라는 생각이 들 거예요.

외관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거든요.

기존 실버라도가 갖고 있던 거칠고 투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유선형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앞부분은 보닛라인과 범퍼 디자인이 바뀌어 보다 공기역학적으로 진화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LED 주행등을 썼는데, 밤에 주행할 땐 굉장히 멋있게 빛나더라고요.

 

실버라도 전면

 

실내 디자인과 편의 사양

자, 이제 실내 디자인을 한번 살펴볼까요?

운전석 주변은 12인치 정도 디스플레이들이 눈에 띄는데,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쓰입니다.

중앙에 있는 터치스크린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니, 스마트폰 연동도 편리합니다.

그리고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한 공조시스템도 개선했습니다.

여름이나 겨울에 시원하고 따뜻한 공기를 제공할 수 있죠.

뒷좌석 공간도 넓어졌습니다.

트럭 특성상 짐을 많이 싣는데, 사람도 편안하게 탈 수 있어 좋습니다.

 

실버라도 실내

 

성능과 주행거리

이제 실버라도 EV의 가장 궁금한 성능과 주행거리에 대해 알아봅시다.

배터리 용량은 200kWh로 상당히 크기 때문에 한번 충전으로 최대 400마일 (약 640km)를 갈 수 있습니다.

전기모터 출력은 최대 615마력에 힘도 굉장히 센 편입니다.

그래서 최고속도도 시속 96km 이상으로 나오더라고요.

이 정도 출력과 속도면 트럭으로 충분한 성능이죠.

충전 속도도 제법 빠릅니다.

350kW의 고속충전이 가능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16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답니다.

 

 

마무리

이렇게 쉐보레의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실버라도 EV를 소개드렸습니다.

기존 내연기관 실버라도와는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큰 변화를 겪었죠.

전기차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도 실버라도의 정체성은 잘 살린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한국에 정식 출시된다면 제가 구매하는 것도 고려해볼 정도로 매력적인 차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