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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 증상 원인 해결 방법 빨리 깨는 법 총 정리

by 잡동산e 2023. 9. 25.

안녕하세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모임이나 여행을 떠나며 술자리도 자주 가지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적당량 음주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과음하면 다음날 정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술병증상이 발생할 수 있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술병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술병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술자리 전후로 건강하고 즐겁게 음주하실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술병 증상 원인

 

술병이란?

술병이란 전날 과음 후 다음날 겪는 다양한 증상들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대표적으로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설사 등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는 모두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며 생성되는 독성 물질 아세트알데히드가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혈액속으로 퍼져 나가 뇌, 장 등 전신에 영향을 미치면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죠.

술은 적정량을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나 긴장 완화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주량을 넘어선 과음은 건강에 해로울 뿐더러 정상 생활을 방해합니다.

그러니 적당량 음주와 함께 술병 예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병의 대표적인 증상들

1. 두통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가 두통입니다.

술은 혈관 확장 작용이 있어 뇌혈관이 확장되면서 두통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알코올 대사 시 발생하는 독성 물질도 두통 원인이 될 수 있죠.

2. 어지러움

어지러움도 술 마신 후 자주 겪는 증상입니다.

알코올이 뇌의 평형감각 중추를 자극하여 발생합니다.

탈수가 동반되면 어지러움이 더욱 심각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https://doctornow.co.kr/content/qna/fbb1a016eaba401d9096cd252a28ded9

 

술병 - 닥터나우

전날 음주후 현재 구토증상과 위장이 너무 아픈데 어떻게 하죠

doctornow.co.kr

 

3. 구토와 메스꺼움

구토와 메스꺼움도 흔한 술병 증상 중 하나입니다.

과음 후 체내 알코올 농도가 높아져 구토 반사를 자극하기 때문인데요.

4. 설사

알코올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날 과음하면 다음날 설사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장이 수분 흡수를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설사가 오는 것이죠.

5. 기억 상실, 집중력 저하

술을 과음하면 기억 상실이나 집중력 저하 증상도 흔히 겪습니다.

평소에 쉽게 했던 일조차 제대로 생각나지 않거나 집중이 잘 안 되는 경우가 그것인데요.

알코올이 뇌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술병 예방법과 증상 완화 방법

그럼 실제로 술병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음주 전 충분한 식사 섭취

음주 전 배가 부르지 않은 상태로 술을 마시면 알코올 흡수가 더 빨라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벼운 음식이라도 배를 채워서 음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이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추어 줄 수 있거든요.

2. 음주 도중 수분 충분 섭취

술 마실 때마다 물이나 이온음료를 한 잔씩 마시는 것을 잊지 마세요.

수분은 알코올의 희석과 몸 밖으로의 배출을 도와줍니다.

 

 

3. 천천히 음주하기

술 잔을 너무 빨리 비우다 보면 알코올 농도가 급격히 올라가 술병 위험도가 커집니다.

천천히 음주하되 본인의 한계는 지키세요.

4. 음주 후 휴식 취하기

술 마신 뒤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잠자는 동안 간이 알코올 분해에 집중할 수 있거든요.

다만, 지나친 잠자기는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5. 음주 후 물 꼭 마시기

술 마신 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알코올과 독성 물질 배출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가급적 2L 이상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6. 샤워하기

술 마신 다음날 샤워를 하면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땀을 내보내 좋습니다.

찬 물 샤워가 두통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활용해 보세요.

7. 카페인 섭취하기

커피나 홍차와 같은 카페인 음료는 숙취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기능 활성화와 알코올 분해 촉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죠.

8.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 복용 자제

두통이 있을 때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를 먹고 싶겠지만, 술 마신 뒤라면 복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알코올을 분해 중인 간에 부담을 주고 독성 물질만 축적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마치며

이렇게 술병의 원인, 증상,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한계를 알고 과음을 삼가는 것이죠.

그리고 술 마신 후 휴식, 수분섭취, 샤워 등을 잘 챙기면 술병도 줄일 수 있습니다.

적정한 음주와 예방 습관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